상도동 '오시오 떡볶이'


약 40년 가량된 떡볶이 맛집.

요즘처럼 국물떡볶이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에

국물떡볶이를 선보였던 노포집이다.


1대에 이어 2대 아저씨가 이어서 하고 있는데

참으로 안타깝게 오래전의 그 맛은 나지 않는다.

전혀...

아저씨의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는 예전보단 많이 좋아졌는데

정작 중요한 맛은 돌아오지 않았다.


하지만, 가끔씩은 갈 생각이다.

왜냐,

그래도 이런맛을 내는 가게는 전국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.

오래전 기억을 벗삼아 머리속에서 상상을 더하며 맛있게 먹고 왔다.


돌아오는 길에 오랫만에 본 비갠후 한강의 맑은 풍경이 아주 기분 좋게 소화를 도왔다.


오시오떡볶이는 강서쪽에서 자전거로 가면 대략 왕복 20킬로가 넘는다.


떡볶이 1인분 + 튀김만두 3개 = 1세트 3,700원.






Posted by wasa.B 트랙백 0 :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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